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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 경

제주] 겨울왕국 한라산

 

 

성판악 코스의 두번째 대피소인

진달래 대피소... 여기까지 12시까지 도착해야 백록담을 오를수있다.

우리는 11시 전 도착 잠시 휴식 후 여유있게 출발

 

 

 

 

설원과 하나되는 산객

(진달래 대피소에서)

 

 

 

 

진달래 대피소 전경

 

 

 

 

 

설경 속으로

 

 

 

 

 

산아래 제주가 아득히

내려다 보인다.

 

 

 

 

아득한 하늘

아득한 구름

아득한 설원

 

 

 

고지가 눈앞에

한강 이남 최고봉

 

 

 

 

도착

한라산 백록담

성판악에서 4시간 걸린듯 하다. 산행거리 9.6km

이곳은 해발 1933. 최고도는 1950m이나 사람이 갈수 없다한다.

 

 

 

한라 백록담 에서

함께한 벗들과 기념촬영   화이팅!!!

 

 

 

 

 

백록담에서 만난 고목

봄이 되면 싹이 돋을까?

 

 

 

 

 

잠시 숨을 고르고

 

 

 

 

 

 

 

 

 

 

 

 

백록담을 옆에 두고

관음사 방면 하산길

이제부터 눈이 호강하는 절경이 눈앞에 펼져진다

8.7km

 

 

 

 

100m 내려오다 위를 본다.

 

 

 

 

 

내려오다 만난 고목

 

 

 

 

아득한 하산길

맑은 날씨 덕분에

그림 같은 설경이 펼쳐진다.

 

 

 

 

말이 필요없는 감동의 연속.

 

 

 

 

내리고 또 내리고..

이길을 오르는 사람또한 있으니..

힘내자....

 

 

 

 

한라에서 야영하는 모습.

블랙Oㅋ 일색.

 

 

 

 

 

구비구비 골짜기를 따라..

골골이 멋진 한라의 모습...

 

 

 

 

 

저 다리를 건너면 오르막이 기다린다.ㅎ

(용진각 현수교)

 

 

 

 

 

다시한번 내려온 길을 바라본다.

아득하다..ㅎㅎ

 

 

 

 

삼각산 대피소

관음사코스에서 백록담을 가려면

이곳을 12시 전에 통과해야 한다.

 

 

 

 

삼각산을 다시 보다.

 

대피소에서 가방 정리하고.. 이제 두손을 가볍게하여 하산을 서두른다.

 

관음사 코스는 전문 산악인이 아니면 오르기 힘든 험한코스로 느껴지며... ㅎ

 

좋은 기억으로 머리속에 남을...

 

8시간 30분 한라산 등반.

 

2014. 2. 15.